아빠와 떠나는 과거로의 여행
영주 선비문화축제」5월 13일 개최
| 기사입력 2011-02-18 15:06:01

[영주=타임뉴스] 2011년 영주 선비문화축제가 ‘북소리 세상을 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3일부터 4일간 선비촌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는 13일 선비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 참여를 통한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대적 시각을 통한 선비체험 등 다양한 전통관련 전시/체험을 통해 영주=선비로 대표되는 도시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인 선비촌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조선시대로 가서 당시의 체험을 느끼는 선비 아카데미, 선비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선보인다.



이외에도 전국 타악 경연대회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 전통혼례 및 제례 시연을 내놓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중 전국 장승 깎기 대회와 향토전통음식 경연대회도 동시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축제 각 프로그램에 처음부터 직접 참여토록 노력할 것"이며 "시만의 특색있는 선비문화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꾸며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영주선비문화축제는 천안함 침몰 사고로 프로그램이 축소되는 관계로 14만여명의 관광객이 영주를 찾아 다양한 선비문화를 체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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