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재배 농가 로열티 절감된다
| 기사입력 2011-02-09 22:06:44

[경북=타임뉴스] 경북농업기술원은 주요 수출화훼 장미 품종의 국산화를 통한 로열티 경감을 위해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며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인 칼린, 핑크브렌드, 아라미, 에일린 등 4개 품종을 육성, 재배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품종의 주요 특성으로 칼린품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밝고 선명한 적색의 스탠다드장미로 화색이 우수하고 곷잎수가 적당하며 가시발생이 거의 없는 생력형품종으로 줄기가 곧고 균일하게 자라며, 장미 시설재배 시 문제가 되고 있는 흰가루병에 강한 특징이 있다.



핑크브렌드는 진하고 연한 분홍색이 혼합된 화색의 스탠다드장미로 색감이 우수하고 특히, 화형이 정연하고 절화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꽃목이 튼튼하여 수확 및 선별작업이 용이하다.



아라미는 밝은 적색의 스탠다드 절화장미로 화색이 우수하고 측지발생이 거의 없는 품종으로 흰가루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에일린은 황/오렌지색의 고심형으로 화형이 우수하며 대륜계통이면서 수세가 강건하고 꽃잎수가 많으며 절화수명이 길고 절화품질이 우수하다.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장 최동진 박사는 화훼시험장에서 육성한 4개 품종의 품종보호출원이 완료되는 2012년경 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며, 국산 장미 품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해외 지불 로열티의 경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