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뉴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사회간접자본인 도로 및 하천시설에 대한 공약사업 등 주요역점시책을 착실히 수행하기위해 2011년 건설공사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건설공사 시행계획은 민선5기 공약사업 등 현안사업의 조기착수와 건설공사 과정에서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부실시공예방과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2011년 역점사업은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흥~삼산 간 군도17호선 개설 2.5km 10억원 원남~온정 간 국지도 69호선에 대한 설계용역비 6.4억원 등 도로사업 23개소 21.5km에 83억원을 죽변면 봉평리 일원의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 등 하천사업 10개소 3.2km에 대하여 37억원 등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군민 일자리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지구부터 추진하고 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하여 상반기 중 발주83% 사업비 집행 63%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민을 가족같이 군정을 내일 같이’추진하기 위하여 건설공사 전반에 대한 엄격한 감독과 주민참여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군은 공사현장 조사에서부터 측량 및 설계에 이르는 전 공정에 대하여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의 신뢰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발주 시 당해지역 이장 등 마을 대표자에 대하여 명예감독으로 임명 공사과정의 오해를 불식하고 투명한 공사시공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년2회에 걸쳐 건설공사장 시공실태를 점검하여 견실시공 정착과 주요 부실시공 업체의 관내 입찰 참여 제한 조치 등 투명한 건설 행정을 정립 할 계획으로 있으며 건설공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하여 품질 및 안전관리 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살맛나는 울진건설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관내 광역SOC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말 완전 개통 된 국도 7호선에 이어 2010년 전 구역 착공된 국도36호선 건설사업을 위하여 봉화~울진 간 42km 6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조기 완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917지방도 건설사업은 0.6km 15억원을 투자 서면 소광리 일원의 금강송 숲 진입도로의 개설로 생태문화 관광도시의 건설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김정수 건설방재과장은“올해는 지역경제활력에 역점을 두고 군민과 함께하는 견실한 시공으로 살맛나는 울진건설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조기에 실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