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밸트' 입지 조속 결정 지원요구
| 기사입력 2011-01-27 08:01:27

[경북=타임뉴스]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1일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경북도정 주요현안’을 보고하고 경북도의 원활한 도정 추진을 위해 한나라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은 시급하고도 절실한 국가적 과제인 만큼, 정치적 역학관계를 떠나 “무엇이 국가 장래를 위하고,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입지선정이 이루어야 한다.”며 당위성을 주장했다.



영남권은 3․4세대 방사광 가속기, 양성자 가속기 등 3대 가속기 클러스터, 막스플랑크 연구소 등 세계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기반이 갖춰져 있고, 구미의 IT, 포항 철강, 울산 자동차, 대구 기계, 경주․울산의 원자력 산업 등 과학연구 성과를 산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국가 주력 산업벨트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과학기술과 산업의 창조적 융합이 가능한 세계적 과학벨트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과학도시인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독일의 드레스덴도 산업현장이 지방에 위치해 있고, 과거 대덕단지가 산업현장과 괴리된 ‘연구의 섬’으로 남아 한계가 있었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임”을 피력했다.



이와관련 경북, 울산, 대구 등 영남권 3개 시도가 공동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국가 균형발전과 선진 인류국가 건설의 위대한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특별법에 따라 최적지에 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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