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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 포항시는 지역인재육성과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05년부터 대구.경북권 대학과 협약을 맺어 총 12억원을 지원하고 1억원당 10명씩 각 대학 기숙사내 포항시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하여 왔다.
2011학년도에는 경북대.대구대.영남대에 이어 계명대학교까지 각대학별 3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이에 시는 포항시에 본인이나 보호자가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각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향토생활관 입사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접수기간은 재학생(복학생포함)은 10~20(11일간)이고 신입생은 대학교별 합격자발표를 고려해 영남대와 계명대는 21~28(8일간)이며, 대구대와 경북대는 2.1~2.8(8일간)이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입사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지방세과세증명서, 초.중.고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하고, 해당자에 한해 기타증빙서류(국가보훈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규정'에 의거해 거주기간 30점, 생활정도 30점, 학교기준 25점, 성적 10점, 기타 5점으로 구성된 세부기준으로 2월 초 입사생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계영 여성가족과장은 "교육으로 행복한 포항을 건설하기 위해 좋은 교육환경 조성 및 내실 있는 학교지원사업으로 우리시 교육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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