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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타임뉴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설립한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의 장례식장 사용료가 2011년 1월부터 대폭 인하된다.
3일장 기준으로 접객실 이용료가 특실의 경우 기존 120만원에서 80만원, 일반실의 경우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하되어 각 실별 40~60%를 인하하였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일반실을 이용할 경우 무료로 제공한다.
안주류는 원재료에서 마진율 20%, 제사상은 30%로 책정하여 인건비 및 공공요금을 감안할 경우 원가수준에서 제공한다.
장례용품은 1월중으로 입찰을 실시하여 추가적으로 가격인하를 하며, 운구 및 장의차량은 직영차량 도입 및 협력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가격인하를 유도 할 계획이다.
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지난 9월 개장하였으며, 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던 제단생화를 1일 1만원의 조화로 장식하여 주민들의 장례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였었다.
울진군의료원은 가격 인하로 인한 상가당 장례비용이 100~15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여 운구에서 장지까지 책임지는 종합장례시스템을 구축 영업이익을 군민에게 환원 상주들의 장례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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