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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 포항시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를 본격적으로 선언했다.
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임혁 알펙(주)회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알펙(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유치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포항시가 알펙(주)에 제공한 사업부지 면적은 132,230㎡(약4만평)이며, 알펙(주)은 730억 투자규모로 에너지발전플랜트 압력.열교환기 생산공장을 증설하며,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끝난 후 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알펙(주)은 압력, 발전설비 및 조선기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9년 8월 용한2지구 도시개발사업 산업용지 18,000여평 500억원을 투자해 가동 중에 있으며 현재 지역민 60여명을 고용해 운영 중에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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