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전열기 사용실태 안전점검
사회적 소외계층 화재로부터 보호
| 기사입력 2010-12-31 09:57:42

[울진=타임뉴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동절기 가정 전열기 사용에 따른 누전 및 취급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및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1월 2일부터 '가정 전열기 사용실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하고 사회적 소외계층 331가구를 선정해 오는 3월까지 불량시설을 교체.정비한다.



또, 군은 전기.가스.자원봉사 등으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 실질적인 사고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간기술전문가를 활용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복지컨설팅단은 누전차단기.전열기 등 전기분야, 조정기.가스누설 등 가스분야, 화목보일러 등 보일러, 주

택 등 경미한 불량시설물에 대하여 교체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 가정의 취급요령 등 안전관리 교육 및 화재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없는‘안전 울진’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거동불편 노약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읍.면장의 신청을 받아 시설의 노후가 심한 가구를 선정하며, 점검비용은 가구당 59,500원 정도 소요되나 주민부담 없이 전액 국비 및 지방비로 충당할 방침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