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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타임뉴스]
경산시(시장 최병국)가 오는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기준을 변경한다.
전국호환 신교통카드 도입과 병행하여 시내버스에 하차단말기를 장착하고 현재 버스승차 후 1시간 이내 무제한 무료환승에서 버스하차 후 30분 이내 3회까지 무료환승으로 변경된다.
경산시는 무료환승기준 변경으로 2009년 1월 17일 대구-경산 대중교통 무료환승제 시행이후 용성, 남산, 하양, 와촌 등 오지지역에서 대구까지 장거리 이동시 무료환승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시민들의 편익이 상당히 증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산시는 무료환승제 시행이후 경산 시민들이 현재 연간 50억 정도의 환승혜택을 받고 있으며, 환승기준 변경으로 연간 2억 정도 추가적으로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분석하였다.
경산시는 환승기준 변경을 위해 연말까지 하차단말기를 전 차량에 설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차시 반드시 하차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체크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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