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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타임뉴스]
기성면에 거주하는 정영산(52세)씨는 관내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자신이 직접 재배한 양곡 20kg 48포(180만원 상당)를 기성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양곡은 집에서 점심 등을 해결하기가 어려운 관내 노인 및 독거노인들이 경로당에서 점심을 함께 먹으며 정을 나눌 수 있도록 24개 리동에 각 2포씩 전달되었다.
기성면 기성리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정씨는 지난 20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1백만원 쾌척하는 등 해마다 불우이웃을 돕는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씨는 "모든 이웃들과 다 나눌 수 있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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