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야의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 '전면취소'
| 기사입력 2010-12-23 12:48:48

[울진=타임뉴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구제역 전국 확산에 따라 "울진대종 2010 제야의 타종식"과 "희망2011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진군은 당초 31일부터 2011년 1월 1일까지 이틀간‘울진대종 제야의 타종식’및‘희망 2011 울진 해맞이 행

사’를 어느 해보다 다채롭게 준비하여 울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의 확산 방지로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에서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울진군을 찾고 있으며 특히, 울진군 일원은 송림과 어우러져 해가 떠오르는 광경이 장관이어서 주요 해맞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부터 내년 1월초까지 관내 모든 숙박업소가 예약이 완료되어 울진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라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박노선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문화, 관광 등 전반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울진의 역동성과 멋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가장 알찬 행사를 준비했는데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며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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