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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
'사랑의 열매'로 상징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직원들의 비리로 인해 추운겨울에 온정을 나누려는 익명의 기부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칠곡군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참여분위기를 조성, 12월 22일 현재 134,570천원을 모금했으며 목표 대비 38.5%의 실적을 거뒀다. 작년 같은 날 실적 대비 90%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고 경북전체실적 66%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모금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에 칠곡군은 376,886천원의 성금을 모금해서 공동모금회로부터 665,841천원(모금대비 177%)를 배분받았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기타 저소득세대의 월동난방비 지원, 설 명절 위문,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중 집중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모금예정 기간인 내년 1월 말이 되면 목표액 350백만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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