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송이버섯 6차산업화", 2012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선정
| 기사입력 2010-12-22 15:24:54

[봉화=타임뉴스]



봉화군의 향토자원인 송이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국비 등 30억원이 투입되는 향토산업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군은 송이버섯의 산업화를 위해 지난 9월 농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모에 2012년 향토산업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등이 참여하는 클러스터형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심사평가를 거쳐 왔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봉화의 경쟁력있는 향토자원인 송이를 활용하여 1차 생산.재배, 2차 가공, 3차 유통, 마케팅 및 관광.서비스 산업이 융·복합된 6차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키워 봉화 지역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봉화송이"는 2007년 지리적표시 제10호로 등록되었고, 재정경제부고시 제2007-36호 봉화파인토피아특구로 지정되어 봉화송이 명품화사업으로 송이 활용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왔다.



이번 향토산업육성사업 선정으로 봉화송이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30억원의 사업비로 향토자원산업화에 나서게 되었다. 사업계획에 따라 소비자 지향의 송이상품 개발 및 체험마케팅시스템 확충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안정적 송이 저장기반의 구축과 봉화송이 식품산업화 기반 확충 등 시설.장비 등에 관련된 자금을 포괄방식으로 지원받는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송이산업은 그동안 봉화송이축제 개최, 송이음식개발 등으로 어느 정도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역의 대표자원인 송이를 6차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적극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봉화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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