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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
고령읍 지산리 소재 금복숯불갈비식당(대표 차해영)은 지난 21(화) 관내 독거노인 50여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우신 관내 독거어르신을 초청하여 식사를 함께하며 건강을 기원하였으며, KT고령지사(지사장 김진용)에서 후원품 (버선60켤레)을 준비하여 전달함으로써 그 뜻을 함께 하였다.
식사를 대접한 차해영 대표는 "노인인구가 늘어가고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주위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 분들이 많아졌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독거노인돌보미들의 서비스연계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으며, 식사를 마친 이모(82세)할머니는 "자식도 바빠서 자주 못 오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준비하고 신경써줘서 너무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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