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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인 이경옥 씨(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가 시집 막사발의 노래 (아침고요출판사)를 펴냈다.
이씨는 1995년 <현대시조> 신인상, <순수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현대시조> 좋은작품상, 제2회공무원문예대전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시집을 통해 이씨는 "시는 세상의 어둠과 맞닥뜨릴 때 자아를 따뜻이 안아주고 격려하며 그 어둠을 걷어내는 힘이 되어준다"고 밝힌 후 "시는 또한 세상과 아름답게 소통하는 법, 아름다운 세상에서 자신이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씨는 문인화에도 관심이 깊어 2010년 경상북도서예대전에서 문인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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