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수도권내 군정활동 전력 가동체제 완료
울진군 서울사무소 개소
| 기사입력 2010-12-15 15:07:33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6일 오후 3시에 국비보조금 지원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울진군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진다.



군은 국비 확보 및 투자 유치 활동을 좀 더 공격적으로 하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에 '울진군 서울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활동만으로 국비 확보와 활기찬 군정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정부 및 국회와의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출향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접촉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 유치, 지역특산품 판촉홍보 등의 기능도 부여하고, 수도권 내 군정업무의 연계지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수도권 내 민원 대행 협조 요청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헌기 서울사무소장은 "서울사무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중앙정부와의 소통으로 국책사업의 우리군 유치는 물론 국비확보, 기업유치, 관광지, 농수특산물홍보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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