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 총력
| 기사입력 2010-12-13 15:34:52

2010년 11월 29일 경상북도 안동시 돼지농가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 한 이래 12월 13일 현재 경상북도 영주군 한우농가까지 6개 시군 32농가에 발생함으로써 도내 축산농가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김항곤군수)은 구제역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특단의 대책으로 231백만원의 구제역 방역예산을 투입하여 구제역 상황실을 설치하고 이동통제초소를 고속도로 IC 2개소와 차량 통행이 많은 대구, 왜관, 김천 구간 4개소 등 총 6개소를 설치하고 공무원, 경찰 등 방제인력 500명을 투입하여 24시간 소독을 실시하여 외부로부터의 구제역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읍.면에서는 소규모 축산농가의 소독을 위해 공동방제단 15개반 29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독약 5,500리터와 생석회 60톤을 읍.면을 통해 농가에 배부하여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구제역 발생지역이나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축산농가를 방문 할 시에는 차량 및 사람의 소독을 철저히 할 것과 유관기관에서는 모임이나 행사 등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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