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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10.12. 9(목)일 지난 한달 동안 정치자금 기탁모금 운동을 실시하여, 소속 직원 128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13,000천원을 모금 이날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였다.
이는 2004년 정치자금법 개정이후 소액다수의 정치자금을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하는 정치자금 기탁금 제도의 조기 정착으로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와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을 바라는 성주군 산하 공무원들의 높은 정치의식을 반영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야하는 공무원의 신분상 특정 개인이나 정당에 직접 정치자금을 기탁하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 성주군 선거관리위원에서 실시 하는 기탁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이는 아직 정치자금 후원 문화에 성숙치 않는 국내의 현실에서 공무원 스스로가 앞장서 정치 자금 기부 활성화를 위해 대외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데 큰 의의를 찾아 볼 수 있다.
성주군수는 “3년째 계속되어 오는 정치자금 기탁금 모금운동이 정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정치문화가 더욱 공정하고 깨끗해져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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