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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희망사랑봉사회(대표 윤미애)는 지난 12월 6일 실비양로시설인 성바오로 안나의 집(부계면 소재)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봉사를 하였다.
올 겨울철 농산물 가격 폭등으로 많은 양의 김장이 어려운 시설을 찾아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줌으로써 추운 겨울을 맞아 사회에서 소외되고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희망사랑봉사회는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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