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구미 국제디스플레이 컨퍼런스』개최
국내.외 저명인사 초청 강연 등 지역산업 선도 계기 마련
| 기사입력 2010-12-08 17:06:05

경상북도는 12. 7(화)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구미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2010 구미 국제디스플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04년도에 시작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구미국제디스플레이 컨퍼런스』는 그동안 국․내외 디스플레이 관련 정보와 기술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첨단 기술과 국제 동향 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술 향상과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번 국제디스플레이 컨퍼런스는최근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3D 및 Touch Panel』에 관해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 기조강연과 초청강연이 진행되었다.

 

기조강연은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의 Munisamy Anandan 회장과 지식경제부 차세대정보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의 박희동 단장이 각각 “Solution to Efficiency Dip in LED: A second Revolution"와 ”The Present and Future of Display Technology"를 주제로 강연되었다.

 

초청강연은 무안경 3차원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황, 안경식 3D 디스플레이 기술, 정전용량 터치 스크린의 기술개발 현황 및 향후 전망, 탄소나노튜브 투명전도성 필름 등을 소개하고, 첨단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가 전시되었다.

 

한편, 경상북도는지난 7월 LG디스플레이와 구미국가3단지에 LCD 모듈 제조라인 증설에 약 1조원을 투자 MOU를 체결하였고, 구미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내에 건립중인「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는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3D 부품․소재지원센터 구축 및 집적지 조성사업」예타 추진 등 디스플레이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 기술 창출을 위해 구미에「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과학연구연구단지 육성」, 「태양광 핵심부품소재 국산화 기반구축」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고 있어 우리지역의 앞날이 밝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