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의 명상-철의 연금술」전 개최
오는 9일부터 64일간 포항시립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전 열려
| 기사입력 2010-12-07 12:16:58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9일부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테크놀로지의 명상-철의 연금술전”을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2011년 2월 27일까지 64일간 “테크놀로지의 명상”이라는 큰 주제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1부 “철의 연금술”전이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2부 “미디어의 정원”전이 오는 29일부터 2011년 2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테크놀로지의 명상-철의 연금술전”은 김연, 신치현, 이재효 등 우리나라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스틸조각가 12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철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과 21세기 변화하는 철의 예술적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 예술적으로 해석하기 쉽지 않은 산업적 소재인 “철”이라는 기존인식을 넘어서서 작가들의 예술적 감성과 미학적 해석을 확인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철이 단순한 산업적 소재가 아닌 예술에서도 의미 있게 이용될 수 있는 재료라는 인식을 높이고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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