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고3 청소년 특강”에 대한 포항 지역 고3청소년들의 호응이 뜨겁다.

포항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이계영 포항시여성가족과장)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각 분야 전문인들을 초청해“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고3청소년 특강”을 실시 중이다.

관내 13개 고등학교 고3청소년 3,466명이 참가하는 고3청소년사회적응프로그램은 동지여고, 포항여고, 오천고, 대동고 등 3일까지 9개 학교가 참가했고, 오는 10일까지 포항중앙고, 포항동성고, 포항장성고, 두호고 등 4개 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대학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고3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특히 ‘재미있는 커피와 와인 즐기기’, ‘너와 나 소통하는 성’, ‘일주일 플랜으로 피부미인만들기’ 등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재미있는 내용의 강의들은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참가한 학생들은 “강의가 너무 재미있고 평소 쉽게 듣지 못했던 신선한 내용들이라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반응이었고, 인솔 교사들도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놀랐으며, 프로그램을 준비한 포항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계영 포항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지금까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좋은 강의 프로그램들이 실시됐으며 , 앞으로 남은 강의들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