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본부 가동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2 15:02:42

고령군은 최근, 도내 안동시 양돈 및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의 관내 유입방지를 위하여 차단방역을 실시한다.

군은 환경축산과내 구제역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2월1일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축협, 고령수의사회 및 생산자단체와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등 모든 축산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또한 우제류사육농가에 대해 전화예찰을 실시하여 이상 유무를 살피고 소독약 1,345kg를 구입하여 배부하는 등 농장자체 소독강화 및 군과 축협의 방역차량을 이용 취약지에 소독을 실시하고, 공수의사를 농가 예찰담당 요원으로 지정 가축 이상 유무를 살피게 하였다.



특히 우제류(소, 돼지, 사슴, 산양 등) 사육농가는 타지역 및 외부에서 가축입식을 자제할 것과 외부인의 출입을 금할 것을 요청하였고,

11월 30일부터 구제역 상황 종료시까지 고령가축시장 사용정지(휴장) 명령을 내리는 등 관내 구제역 유입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군관계자는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증대 시키고 질병발생시 신속히 신고(1588-4060)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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