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보건복지부의 역점시책 사업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0년 12월 1일 오후2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천과학대학(산학협력단), 김천대학교(산학협력단)와 공동주최와 김천시의 후원으로 ‘2010년 김천시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포럼을 개최 했다.

송용배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을 기회로 새로운 복지 정책에 맞는 지역 사회서비스 품질향상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여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선진지자체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선진복지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포럼은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및 복지업무종사 공무원 등 200여명에게 지역 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특성과 복지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특성을 살린『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발전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협력 기관인 한국사회서비스관리원 서정민 선임연구원의 “2011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과“지역사회서비스 확대에 따른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계명대학교 김은정 교수의 전문강사 특별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김천대학교(산학협력단), 김천과학대학(산학협력단)의 청년사업단 사업의 사업추진 사례발표와 부대행사로 서비스제공 기관 홍보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관, 스포츠마사지, 손마사지관 등의 체험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에 이현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보건복지부와 우리시의 복지업무분야 역점시책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코자 본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을 빈곤.질병.노령 등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맞춤형 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