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 성황리에 마쳐..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9 18:37:24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2010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0개월간 추진하던 “마을축제, 당산나무에 깃들다”와 타악퍼포먼스 “新청춘가 2”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다.

별고을광대(대표 차재근)가 올 4월부터 추진 해 왔던 타악퍼포먼스 “新청춘가 2”가 지난 17일(수) 수료식을 갖고 교육을 종료하였으며, 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협의회(대표 최재우)가 7개 장소에서 추진 중이던 “마을축제, 당산나무에 깃들다”도 지난 26일(금) 선남면 소학1리 마을회관에서 “연극으로 풀어보는 동제이야기”가 수료식을 갖는 등 총 4개 교육이 종료되었고 나머지 3개 교육도 12월 초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2010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호응도와 교육 참석률이 높았으며, 특히 취약 계층인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그림그리기.종이접기.풍물.연극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노년의 무료함을 없애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에 참석했던 주민들은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 배웠던 타악연주와 연극 등을 선보이며 “농촌에서 사회문화예술교육을 받으면서 즐거웠는데 교육을 마치게 되어 아쉽다”면서 눈시울을 붉히며 내년에도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를 소망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사회문화예술교육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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