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농업 진출 경북도가 앞장선다
(사)경북세계농업포럼이 해외농업 심포지엄 공동개최
| 기사입력 2010-11-29 18:20:38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경북농업의 해외시장 진출 중요성 인식과 농업정책 방향제시 등 해외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해외농업 자원개발을 위한 (사)경북세계농업포럼(이사장 손재근)과 공동으로 지난 25일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발표인 경북농업기술원의 해외농업개발과 발전방안(박소득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과 경북 해외 농업투자 현황과 농업정책 방향(김종수 경북도청 농수산국 쌀산업 FTA대책과장)에 대해 그 동안 경북도에서 추진해온 해외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가졌으며 참석한 농업인들의 해외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사례발표는 몽골 만달솜 자매결연지역 기술보급 현황(김태문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과 영농 기술지도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열악한 농업환경 등 어려움을 설명했다.



해외농업이 부진한 사유는 대상국가의 제도에 대한 이해부족 해외 현지의 자연조건 등 주변 농업환경에 대한 검토 미비 전문농업 경영인과 현지 전문가 없으며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 전략 부족 등 많은 의견이 있었다.



특히, 해외농업 성공요인으로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지원체계 구축 상대국과의 공동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성공모델 개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농업 전문 인력의 양성 농업기술협력과 상호 우호적인 개발환경 조성 등 민간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해외진출 농업인의 맞춤형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해외농업 진출에 앞서 대상국가에 대한 농업환경 및 제도 등 면밀한 분석 후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술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해외농업 기술교류, 공동연구를 통한 경북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