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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25일 오전 11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자문의사(문경제일병원 이희섭 원장)를 비롯한 구급대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구급대원의 체계적인 감염관리방안과 직무상 생체 분비물 등과 접촉이 불가피한 구급대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감염방지에 대한 대책 및 예방법, 전염성 질병예방 및 노출 후 사후관리, 정기 건강검진 등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토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감염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감염예방의 효율적 관리에 관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구급대원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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