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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 24(수) 오전 11시부터 경주시 교원드림센터에서 행복나르미(집배원) 등 100명이 모인 가운데『2010경상북도 행복나르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와 경북체신청은 지난 해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년간 활동실적을 되돌아 보고 행복나르미의 노고와 수행활동에 대해 격려하고자 올 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행복나르미 세미나 행사에서는주요 활동사례에 대해 상호 정보교환 시간을 마련 우수한 사례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우수활동자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시상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시간을 가진 후 세계최초로 3극지 7대륙 정복에 성공한 산악인 허영호를 전문강사로 초청『도전정신과 인생의 참 기쁨』에 대한 고품격의 특강을 듣고,퓨전국악을 통해 우리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문화공연 순으로 도내 집배원들의 노고와 활동상에 대해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관계자는우리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신빈곤층 및 생계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 1년간 『행복을 나르는 좋은 세상만들기 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해 감사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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