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해양도시 브랜드'로서 포항의 성장 가능성과 과제를 진단하는 HD특집 다큐멘터리가 제작, 방송된다.

현대HCN 경북방송(대표이사 최익환)은 창사 17주년 특집프로그램으로 HD 다큐멘터리 2부작(각 50분) "한국의 해양도시브랜드, 포항의 힘"을 제작해 24일부터 방송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1년간 제작한 특집 방송 "한국의 해양도시브랜드 포항의 힘"은
1부 '세계의 시선이 해양을 주목한다'편에서 통영과 여수, 인천 등 국내 사례를 통해 한국의 해양관광도시와 포항의 미래를 조명해 보고, 2부 '세계 해양도시를 가다'에서는 해양관광도시 선진국인 일본의 후쿠오카, 동경 오다이바, 호주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두바이 등 해외사례 벤치마킹해 한국의 해양관광도시모델을 제시한다.

또,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국토해양부와 여수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해양전략연구소, 서울대, 한동대,
호주 시드니 관광청, 일본 동경 오바이다 전시관광장 등 국내,외 해양도시 전문가 집단이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조건들을 소개한다.

연출은 맡은 최성필 PD는“영일만항 개항과 해양신도시 건설 계획 등 국가 경제 발전에 힘을 실어줄 포항이 한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지 가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특집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집방송은 경북방송(채널6번/디지털5번)통해 (1부/ 11월22일-30일 13시) (2부/11월22일-30일 14시) 방송되며, 현대HCN 전국 계열사(서울,충북,대구,구미,부산)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