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군수,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시책 밝혀
| 기사입력 2010-11-23 09:24:44

박노욱 봉화군수는 11.22(월). 오전10시 봉화군의회 본의회장에서 열린 제164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2011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하면서 가진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 및 6대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금일 박노욱 봉화군수는 연설을 통해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과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민선5기 10대 선도 프로젝트를 실천하여 녹색도시 봉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의 국토 3차원 입체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초생활권, 대경광역경제권, 3대문화권, 백두대간벨트,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에 역점을 주어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업을 경쟁력 있는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실천을 위해 봉화농민사관학교 운영으로 농업전문 CEO 발굴, 산지유통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내실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판매마케팅을 강화하고,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기후변화 대응 베리류 단지, 과학농업종합센터를 준공하여 친환경 농업도시 이미지로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의 입주 수요에 맞추어 봉화유곡농공단지를 조성하여 농.특산물 가공공장과 친환경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전통시장을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특화시장으로 변화시켜 서민층 일자리 창출과 민간투자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단순한 지원에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조성, 의료시설 및 진료장비를 현대화하고 장애인 및 여성,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다문화가정의 지원, 평생 교육기능의 강화 등 공공과 민간의 효율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한 행복 더하기와 나눔으로 함께 잘사는 복지 봉화를 만든다.



또한, 대경광역권 선도 프로젝트인 3대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 솔숲 갈레길 조성, 녹색농촌체험마을, 문화재를 활용한 고택체험, 모험 레포츠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은어․송이축제를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 대표 축제로 육성하여 녹색관광 이미지 구축과 차별화된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도 31․36호선 확포장공사를 조속히 개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하는 한편 주요 간선도로와 도시계획도로망을 정비하고 소하천 정비와 수해 상습지 개선, 재해위험지구 정비, 내성천 자연형 하천정비사업, 재해 예․경보시스템의 개선 및 관리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SOC)과 안전 문화생활에 힘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 글로벌 경제위기와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560여 공직자와 함께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갖고 군민과 소통하며 녹색이야기가 부(富)를 창출할 수 있도록「1억 소득농가 년100호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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