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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시키고 전통문화의 전승보전으로 문화경북을 높이고자 성주군에서 27일부터 2일간 개최된 제18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서 봉화군 고사마농악단이 차상(2등) 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 21개 시 군에서 출전한 이번경연 대회에 봉화군을 대표하여 출전한 고사마 농악단은 최병호 단장을 비롯한 회원 45명과 어르신 생활체조 팀의 후원으로 구성된 60명이 혼연일체가 돼 봉화만의 멋과 독특한 경연으로 봉화의 토속풍물을 도내에 널리 알리는 열띤 공연을 한 결과 차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고사마농악단은 2009년에는 전국 풍물대회 금상 수상을 하기도 했다.
고사마농악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경험삼아 부족한 부분을 한층 더 보완하고 연습하여 내년 이웃 영주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할 것을 다짐했으며 봉화군의 전통 농악이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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