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대단원의 막을내리다
| 기사입력 2010-10-29 12:05:01

성주군과 성주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10월 27일, 28일 양일간 성밖숲에 성대하게 치러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북도내 27개 시군풍물단원들과 주민 2,000여명이 한데 어우러져 흥겨운 풍물 가락에 어깨춤을 같이 했다.



첫날 일반부 경연에는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22개시군 문화원장, 성주군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21개팀 1천여명의 풍물단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구미시 선산풍물보존회가 장원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장(상금150만원)과 우승기를 수상했으며, 차상은 봉화군 고사마농악단, 영천시 영천문화원농악단, 경주시 안강농협풍물단이 차상팀으로 선정되어 도지회장상(상금100만원)을 차지했다.

둘째날 청소년부 경연에서는 구미시 오상고등학교 풍물단이 장원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장(상금100만원)과 우승기를, 차상은 김천시 개령초등학교 빗내풍물단으로 선정되어 도지회장상(상금50만원)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인근에 있는 자치단체장 및 의원들이 지역 풍물단을 응원하며 풍물단의 경연에 힘을 실어주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신명나는 풍물 가락에 맞춰 도민 모두가 풍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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