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 개최
| 기사입력 2010-10-26 11:25:39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문화의 달을 맞아 한국의 풍물 문화를 이끌어온 숨은 명인들의 예술 혼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주군과 성주문화원 주관으로 경북 22개 시군 27개 팀의 열띤 풍물경연 한마당인 제18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10월 27일, 28일 양일간 성밖숲 잔디광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대회 첫날 오전 10시 시군풍물단이 입장하여 울진군의 고우이풍물단을 시작으로 첫째날 일반 21개 팀, 둘째날 청소년 6개 팀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풍물대축제는 경연보다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신명과 흥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물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성주군은 이번 풍물대축제를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최고 풍물의 고장으로 위상을 정립해 간다는 의중이다.



또한 경상북도 풍물대축제를 통하여 우리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풍물의 활성화 및 저변을 확대하여 전통문화의 전승ㆍ보전으로 문화경북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 하고, 풍물을 통하여 전 도민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지역발전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로부터 풍물은 농경을 생업으로 살아온 농촌마을의 역사와 그 명맥을 함께해 온 우리민족의 대표축제로서 농가의 평안과 풍년행사를 자축하는 놀이문화로 크게 활성화 되어 전승되어 왔다.



오곡이 무르익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성주의 대표 휴식공간인 성밖숲에서 흥겨운 풍물가락에 흠뻑 취해 여름내 고달팠던 농가의 시름을 날릴 수 있는 신명나는 한마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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