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향 것이 최고야!
석보면 주남리 도․농 교류 체험행사 실시
| 기사입력 2010-10-26 10:45:14

석보면 삼의 골짜기에 옛 친구들이 또 한번 뭉쳤다.



지난10월 22일 저녁, 석보면 삼의리에 위치한 블루베리 펜션에는 왁자지껄 반가운 소리들이 삼의계곡을 타고 만방에 울려 퍼졌다.



석보중학교 12회 동문회 35명의 회원들은 고향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고 설레는 마음으로 석보를 찾았다.

석보중학교 12회 동문회원들은 해마다 석보를 방문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을 지키는 회원들의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고 농촌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



또한 고향을 떠난 도시에서는 고추, 사과, 꿀, 채소 등 석보에서 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사들이고, 이웃들에게 소개하는 등 판로개척에 한몫을 하고 있으며 석보 농가들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10월 22일 저녁의 반가운 인사 후, 10월 23일에는 동문회 회원 중 한명인 주남리 김도흠 이장 농가에서 사과 따기 및 고추 따기 체험을 가지고 석보 맹동산 풍력발전소와 석보 두들마을을 둘러보았다.



회원들은 고향의 산업적, 문화적 발전에 감탄하고 여러 의견을 개진하는 등 석보 사랑의 마음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는 잊지 않고 사과, 고추 등 한아름 사가는 것을 잊지 않았다.



연신 우리 고향 것이 최고라며 우리 고향이 잘 살아야 우리도 잘 살고 도시도 잘 산다며 도시로 돌아가 홍보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석보면장 이광희 은 이 행사를 계기로 석보중학교 12회 동문회에 석보사랑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상생이 될 수 있도록 서로가 협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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