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성주군민체전』개최
| 기사입력 2010-10-20 10:14:13

성주군 체육회(회장 성주군수 김항곤)에서는 10.17(일) 성주중학교 교정에서 『제46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시가지 축제 분위기 조성과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읍면 선수단의 시가행진을 벌여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체전에는 김항곤 성주군수, 이창우 전 군수, 배명호 군의장, 재경.재구.재포.재구미 등 향우회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제12회 성주군민 대상자로 선정된 향토봉사 부문 김진국(초전면)씨 외 3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성주군 체육회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하는 등 금번 군민체전은 그 어느 대회보다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항곤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훌륭히 준비한 군체육회 성문숙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읍.면 체육회 관계자에 대한 치하와 읍.면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선수들에게 그 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지역의 명예를 빛내고, 친목과 우정을 다져 진정한 군민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체육인의 참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으며,아울러 지난 6.2 지방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은 이번 군민체전을 계기로 화해와 화합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하며 『다함께 힘찬 새 성주』건설에 지역민과 출향인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공개행사로 난타공연과 성주가락 별뫼매구놀이 시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와 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범, 택견 시범, 스포츠 댄스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대회의 열기를 더 고조시켜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대회는 20개 종목으로 구분,종목별 경기에서 지역을 대표해 1,12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 육상(트랙,마라톤)경기, 줄다리기, 훌라우프 돌리기 등 열띤 경쟁을 펼쳐 서로간의 기량을 겨루고 기관단체장 친선게임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등 각종 경기들과 함께 승부를 떠난 응원과 격려로 전 성주군민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 결과는 15년만에 성주읍이 종합우승을, 우승 초전면, 3위 선남면, 특별상으로 입장상 수륜면, 응원상 금수면, 노력상 가천면, 질서상 대가면, 화합상 월항면, 단결상 용암면, 모범상 벽진면이 수상을 하였으며, 경기결과에 모두가 만족하며 이번 대회가 오래오래 기억될 대회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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