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대풍작! 축제대성황
35만5천여 명이 봉화를 찾고 312억 원 이상 소득 주고
| 기사입력 2010-10-05 11:57:09

2010봉화송이축제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자연의 향기! 봉화송이와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봉화송이축제는 축제 개최 이래 최고의 풍성한 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봉화송이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 다른 지역의 송이보다 수분량이 적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만큼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축제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중 봉화송이와 한약우, 농․특산물 등 신선한 농산물과 한약우, 송이를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성황을 이뤄 전국각지에서 355천여 명의 참여로 312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달성했다." 고 전했다.

송복규(여 35. 서울)씨는 "송이채취체험도 하고 저렴하게 구입한 송이와 한약우의 풍성한 맛과 송이볼링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약우와 송이만남" 셀프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한약우를 체험하려는 도시민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으며 축제기간 중 한약우를 통하여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축제장 및 관내 송이 판매장에서 35여 톤의 송이 판매를 통하여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송이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송이명품 주제 전시관, 가을철 입맛의 군침을 돋구는 송이요리전시관, 표고버섯, 사과 등 신선한 농․특산물판매점 등 짜임새 있는 행사장 배치와 원활한 행사진행, 주차공간 확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축제로 치러졌다.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이동석)은 "축제장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명품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송이축제와 함께 개최된 제29회 청량문화제 행사에서는 공민왕 행차재현, 삼계줄다리기, 한시백일장, 민속장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관을 통하여 지역 단체의 예술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10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국민건강체조축제가 전국 40개 팀이 참여하여 5,000여 관광객이 지켜본 가운데 개최 됐다.



봉화군수(박노욱)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줘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 며 "올해에는 축제 참가자들이 봉화송이와 한약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셀프식당과, 송이 채취체험 등 그 여느 때 보다도 풍성한 축제로 지역주민 뿐 아니라 많은 도시민들이 봉화군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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