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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풍요의 계절 10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돼지 삼형제”를 10월 6일(수) 10시, 11시 2회에 걸쳐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가족 뮤지컬 “돼지 삼형제”는 돼지 삼형제가 늑대에게 잡아먹힐 위기에서 서로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작품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호기심과 상상력을 유발시키고 성실한 태도와 구체적 계획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극단「누리」에서 만든 작품으로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예술회원과 어린이는 4,000원이며 예매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문화예술회관 933-6912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은 가족 뮤지컬 “돼지 삼형제”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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