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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9월 9일, 입암면 대천리 농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한 도시민의 방문으로 활기를 띠었다.
입암면 대천리 마을회는 대구시 퇴직교육자 모임 한길회 9기 회원 33명을 초청하여 고추따기 체험을 통해 농촌 일손을 돕고 농촌의 훈훈한 정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 농교류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행사는 대천리 안해 정씨 고추밭에서 이장님(권오상)의 간단한 고추 따기 시범에 이어 시작되었으며, 햇볕이 내리 쬐어 작업하기 힘든 날씨임에 도 부지런히 움직인 손길 덕분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마을 농 특산물을 참여자에게 판매 하여 농가소득에도 한 몫을 했다.
앞으로도 입암면(면장 김용배)에서는 도시민들을 지역 농민과 연계하여 지역농산품 판매와 홍보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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