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경북 합기도인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합기도 대회가 14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갖고 15일까지 2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펼쳐졌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북합기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구분,대련경기와 술기경연부 경기(호신술,무기술,무기형,낙법,발차기)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경북 합기도 선수 6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열기의 현장이었다.
2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는 각 시군대표들이 경합을 벌여 종합우승(시부 구미시, 군부 칠곡군) 준우승(시부 포항시, 군부 영양군) 3위(시부 경산시, 군부 성주군)를 차지하였으며, 단체전에서는 1위 맹호체육관(경산시), 2위 하양 성실관(경산시), 3위 천무합기도(포항시) 체육관이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원직 도 합기도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매우 기쁘다”며 “도민의 관심을 이끌어내 도내 합기도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