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 대박!
은어야! 은어야! 내성천에서 내년에 다시 만나자
| 기사입력 2010-08-11 11:17:13

가족과 함께 떠나는 동심여행 봉화로! 라는 주제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경북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봉화은어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여름 피서를 보내기 위하여 방문한 관광객 수는 지난해 대비 7.8%증가한 876,250명으로 집계 됐다.




이는 축제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462,450명, 청량산도립공원, 래프팅, 닭실마을, 우곡성지, 오전약수관광지, KBS후토스촬영지, 고선계곡, 백천계곡 등 413,800명으로 봉화군 전역이 여름피서지로 최고의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참여관광객에 대한 관내・외 관광객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로서는 식음료비, 교통비, 숙박비 등 지난해 대비 31.6% 증가한 25,870백만원으로 추산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고속버스 래핑광고를 시작으로 축제 홈페이지 지하철, TV자막광고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은어의 참맛과 동심의 맛을 느끼기 위하여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여 관광객이 모여 들어 연일 만원을 이루는 축제장으로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




금년 축제에서는 테마프로그램의 확충과 개연성이 적은 프로그램의 구조조정, 참여형 프로그램인 봉화축제사랑 캐릭터를 활용한 LED소망燈으로 기관・민간단체・주민 등의 참여율을 향상시켰다.

체류형 관광축제를 위한 연계성 프로그램의 강화(야간고기잡이, 문화예술공연, 은어와 함께 나의 꿈을 미래로.......)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그늘막, 물품보관소, 화장실, 샤워실, 주차장 등) 등을 통하여 참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최고의 인기를 사로잡은 은어반두잡이는 온 가족이 함께하여 가족애를 한껏 북돋았으며, 물놀이와 함께한 은어맨손잡이 체험은 어린이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연일 붐비는 축제장으로 이용됐다.


또한 체험관광객이 잡은 은어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은어숯불구이 체험, 연인과 함께한 수중달리기・수상자전거 체험, 은어퀴즈왕, 물고기전시관을 통한 체험학습의 장, 천연염색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솔숲체험, 파라핀손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행사기간 중 연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 관광객 중 류○○(안동거주)씨는 엊그제 잡은 은어와 내성천의 금빛모래 은빛은어를 보기 위하여 아이들과 이웃을 포함하여 재차 방문하였다. 고 말했다.

금년 축제에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역점을 두고 공무원, 축제위원, 참여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4,000여명의 행사진행요원과 안전요원으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최고의 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행사장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무더위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대피소, 구급인원, 음료비치 등 철저한 안전대책 강화에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개막축하공연,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다양한 계층의 공연문화를 정착화했으며, 또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은어환경콘서트, 락을 락하다, 은어가족왕 선발대회 등으로 43,000여명이 관람함에 따라 즐거움의 배가 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금번 은어축제를 통하여 나타난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야별 행사시설물, 프로그램 구조조정 등을 통하여 향후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또한 축제와 병행한 봉화군 전역에 대하여 사계절 관광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봉화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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