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연기 가득한 은어숯불구이 체험장에서는
왕소금을 뿌린 노릇한 은어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 기사입력 2010-08-04 19:34:25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12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31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변에서 열리고 있다.



그 은어축제장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곳은 내성대교 아래 은어숯불구이 체험장을 가득 매운 인파들이다.



은어숯불구이 체험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숯불구이 판은 15개가 설치돼 있으며, 석쇠에 은어를 가득 올려서 1회 체험료가 2천원으로 1일 평균 630여회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와서 은어를 노릇하게 구워 담백한 은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됐다.



은어숯불체험장을 운영하는 봉화읍사무소 직원들의 열정은 숯불구이체험장을 통하여 청정 봉화를 휴가지로 다시 찾아줄 것을 염원하는 뜻이 담겨있는 것 같았다.



직원들은 1일 20여명이 근무하면서 안전관리를 비롯한 은어숯불구이 체험을 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눈물을 연신 흘리면서 숯을 지피는데 여념이 없었다.



숯불구이체험장 운영관계자는 맨손잡이, 반두잡이 등으로 잡은 은어를 직접 구울 수 있는 체험 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이 수박 향 가득한 은어의 맛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봉화은어축제장이 다시 찾고 싶은 여름휴가지로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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