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0주년 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10-06-25 11:43:45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6․25전쟁 60주년 행사가 24일 오전 11시에 성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이창우 성주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포상, 재향군인회장 대회사 및 성주군수의 격려사, 결의다짐,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해득 성주군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보훈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전쟁위협이 없는 평화롭고 번영된 통일조국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한다󰡓며 평화통일이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전언했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 유가족 여러분들은 민족의 진정한 영웅들이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모든 분들께 위로의 뜻을 표 한다󰡓며 민선 3~4기 성주군수로 넉넉하지 못한 예산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다 해결해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격려사를 끝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 표창 김진연(6․25참전 유공자회), 군수 표창 장상준(상이군경회), 이정출(전몰군경유족회), 김삼순(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이 각각 수상했고, 문광수, 김경수 회원이 군의장 표창, 김증곤 회원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그 밖에도 모범유공자 총24명에게 재향군인회 감사패, 위로금 및 위문품이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군민의 화합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 후 보훈단체장 및 임원들은 6월 25일 칠곡 호국의 다리(왜관철교) 옆 낙동강 둔치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대구시․제2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6․25전쟁 60주년 낙동강 평화 대제전󰡑 행사에도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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