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성주군보건소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민의 건강증진과 청소년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금연캠페인 슬로건을『간접흡연 NO! 금연운동 실천으로 밝아지는 건강성주』를 주제로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성주재래시장에서 가두 캠패인을 전개하였다.

또 보건소는 금년 5.20 ~ 6.20일까지를『금연의 달』로 정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절주교육을 중점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재래시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성 및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홍보하였으며, 금연 및 절주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슬로건『담배회사는 여성을 노린다』로 청소년과 여성을 상대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금연의 달에 생애 주기별 유치원 및 보육시설과 초.중.고등학생의 흡연예방을 위한 교육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금연.절주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흡연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흡연자 관리에 힘쓸 것이다.

성주군보건소는 “흡연에 대해 관대한 우리 사회의 관행에 주위를 환기시키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고 있는 비흡연자로 하여금 학교, 직장, 가정 내의 모든 사람들이 흡연자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하고 주위 비흡연자들이 금연운동에 동참 할 수 있는 사회 환경조성에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성주군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은 성주군보건소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930-6582)으로 문의 또는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