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촌 일손 돕기로 나눔의 실천 앞장
| 기사입력 2010-06-10 16:16:33

영주시 시청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과적과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소매를 걷어 올리고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시 산하 공무원 중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120여명의 공무원이 참가하여 6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풍기읍 전구2리 노상구(52세)씨 농가 외 1농가 2.6ha에 걸쳐 사과열매솎기를 실시했다.



특히 금년에는 이상 기온에 따른 사과개화기와 결실지연으로 열매솎기 시기가 늦춰지고,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적과시기가 맞물리면서 농촌일손 부족이 가중되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일손 돕기를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체, 민간업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639-7341)와 읍면동 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의 접수를 받아 6월 말까지 고령부녀자 농가,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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