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55회 현충일 추념행사 가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뜻 기려
| 기사입력 2010-06-10 15:48:50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을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족, 시민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오전 10시 성내동 소재 충혼탑에서 거행됐다.

추념식은 개식,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싸이렌 소리에 맞쳐 묵념, 헌화 ․ 분향,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예다회 회원들의 헌다, 시장 추념사, 헌시, 현충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보생 사장은 추념사를 통해 “김천은 나라가 어렵고 민족이 힘들어 할 때 마다 언제나 구국의 선봉에 섰던 선현들이 많은 애국충절의 고장이며 이러한 빛나는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전국 제일가는 터전으로 우뚝 서게 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11월 준공 ․ 개통하는 KTX역사는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내년에 준공하는 어모일반산업단지는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트게 될 것이고 이와 더불어 농업의 경쟁력 제고로 살기좋은 농촌을 실현하여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동반 발전하는 김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이 매년 현충일 행사가 거행되는 충혼탑에는 현재 고(故) 이종호 소령외 1천786위의 우리지역 순국선열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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