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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고기연)는 솔잎혹파리 발생시기를 맞이하여 관내 국유림에 대하여 본격적인 나무주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솔잎혹파리 우화시기를 맞이하여 관내 국유림 집단 분포지역인 문경, 봉화 일원을 중심으로 솔잎혹파리 피해가 극심한 지역 520ha에 대하여 6월 7일부터 실시하여 6월중으로 나무주사 사업을 완료한다고 하였다.
솔잎혹파리는 5월 초순에서 7월 초순사이 토양속에서 우화하여 솔잎 사이에 산란하며 산란된 알이 부화하여 솔잎 기부로 내려가 솔잎의 수액을 흡수하여 소나무를 고사케하는 병충으로 6월중 방제가 최적기라고 밝혔다.
또한, 솔잎혹파리(나무주사)방제 사업은 고독성 농약(포스미파돈 액제50%) 사용함으로 방제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방제지역 내 솔잎, 산나물, 약초 등의 무단채취와 무단입산을 금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사업실행 전 현장에서 방제 작업단들에게 사업실행 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효과 극대화 및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발생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실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솔잎혹파리(나무주사)방제사업 실시 이후에도 각종 산림사업과 병행하여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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