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 지구 선정
| 기사입력 2010-06-04 12:36:18

영주시 부석면 임곡2리 한밤실 새마을회와 단산면 단산포도작목반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11년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내년에 20억원이 투입된다.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잠재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촌의 부가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사업으로 마을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을 상회하는 마을로 만들려는 사업의 일환이다.



영주시는 2011년 사과주산지인 부석면 임곡2리 한밤실새마을회에 ‘사과저장가공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저온저장고, 사과즙 및 사과칩 생산 가공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포도주산지인 단산면 단산포도작목반에는 청정포도생산유통현대화를 위해 저온저장고, 포도가공시설, 체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임곡2리 한밤실새마을회는 농촌종합개발사업과 녹색농촌체험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내년에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특산물인 사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존 농촌체험 관광 사업을 활용하여 농가소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단산포도작목반은 저온저장고 설치 및 가공시설구축으로 단산포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이미 농촌체험 관광 사업 인프라가 갖추어진 정보화마을과 연계하여 체험관광 활성화 및 판로구축으로 부자마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영주 특산물인 사과와 포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잘 살고 희망이 넘치는 부자마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