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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에서는 5월 28일 오후 2시 문경시 점촌동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2010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긴급구조기관별 명확한 역할분담으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문경소방서, 영주소방서, 소방본부, 문경시청, 문경시민문화회관, 5837부대, 한전, KT, 전기안전공사, 보건소, 문경제일병원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장비 45대, 인력 198명이 동원된 대규모 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에서는 오후 2시경 문경시 점촌동 소재 문경시민 문화회관 1층 공연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화재가 점차 건물전체로 연소 확대되어 미처 탈출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대책 강구 등을 가상하여 실시됐다.
한편 문경소방소 박용우 서장은 훈련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는 필수적이며 안전 확보를 위해 각 기관별 역량을 강화해 재난의 사전예방과 수습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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