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사섬 분재공원 봄맞이 명품분재 전시회 2만여명 관람객 다녀가....
| 기사입력 2010-05-26 19:43:47

지난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신안군 압해면 송공산에 자락에서 개최된 “봄맞이 명품분재 전시회”에 전국 분재 애호가 등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려와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천사섬 분재공원이 신안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300년생 주목을 비롯한 선비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소나무 분재 등 100여점이 저마나 고고한 기품을 뽐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또한 유리온실에서 특별 전시된 30여점의 소품분재는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기묘한 자연형상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품있는 분재가 전시되어 관람객의 탄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많을 볼 수 있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는 생태자연학습장으로서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천사섬 분재공원은 아름다운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송공산 기슭에 15천평의 규모로 생태연못, 초화원, 산림욕장 등으로 짜임새 있게 조성되어 300여점과 분재가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100여점의 쇼나 조각이 특별 전시되고 있어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과 바쁜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의 여유로움을 찾는 공간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천사섬 분재공원을 고품격을 갖춘 명실상부한 서남해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명품 및 생활분재 전시회를 계속적으로 개최하고 수석전시관 건립과 쉼터 확충하고 송공산 등산로 및 다도해의 풍광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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