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2억불 함께 해냅시다 !
수출업체, 농어업인 등 200여명 2억불 달성 다짐
| 기사입력 2010-05-26 10:18:06

경상북도는 5월 25일 도청 강당에서 농수산물 수출업체, 유관기관, 도 및 시군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2009년도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2010년 농식품 수출 2억불 달성을 다짐하는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9년도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가 최우수상 영주, 상주시, 봉화군이 각각 우수상 수상, 농식품 수출 2억불 달성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경쟁력 있는 수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전준일 벤처농업대 교수가 특강을 했다.

그동안 도에서는 농산물 시장개방과 생산량 증가에 따른 판로부족을 해소하고 농어가 소득안정 및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수출사과 「DAILY」상표를 개발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상표등록 출원했다.



사과․버섯 수출사업단 유치와 농수산물수출촉진지원조례를 제정 하는 등 대대적인 수출증대 시책을 추진한 결과 ‘09년도에 농식품부에서 실시한 제1회 농식품 수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억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금년에는 최근 쌀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국내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쌀 수출을 통한 재고량 감축,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그동안 쌀 수출업체에 지원하는 수출물류비(표준물류비의 10%)를 25%로 상향조정 지원하고, 쌀 수출업체(단체), 시군 평가 우수업체(단체)는 각종 인센티브 제공, 유공자를 포상하는 등 쌀 수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쌀 수출 우수업체는 도지사 표창, 생산자단체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농어촌진흥기기금 장기저리융자 21억원,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도지사 기관, 개인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1백만원을 포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북도는 수출촉진자금지원 등으로 농수산물 수출액이 150,536천불로 ‘08년(135,852천불)보다 11%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에도 가공식품 수출추진, 해외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4월 현재 지난해 동기보다 11% 증가한 42백만불을 기록하는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가공식품 수출확대와 수출 농식품 브랜드경쟁력 제고, 신선농산물 수출촉진자금 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농수산물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금년 목표인 농수산물 수출 2억불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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